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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형제들에서 백엔드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우아한테크코스는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것과 더불어

미션을 수행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원절차는 1차 코딩테스트 - 프리코스(3주) - 2차 코딩테스트로 이루어져있는데요.

 

 

 

 

 3월 16일 진행된 1차 코딩테스트 결과는...

 

 합격!!!

 

 

 

 

 이후 3주간 미션을 통해 프리코스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올리는 후기는 3주간 진행되었던 프리코스에 관한 내용과 느낀점입니다.

 

 프리코스는 자바(Java)로 진행되었는데,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프리코스를 좋은 프로그래밍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세세하고 꼼꼼하게 미션에 임하자'라는 목표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미션 - 1주차>

 첫 주차는 자바문법에 익숙해지고 Github을 사용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오히려 내가 작성한 코드보다

다른 사람들이 이전에 작성했던 좋은 코드를 많이 보았고,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해보자라는 방향으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코드 컨벤션에 초점을 맞추어서

깔끔하고 가독성있게 코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두번째 미션 - 2주차>

 2주차는 기술적으로 심화하는 과정을 목표로 했습니다. 

class라는 개념과 구성, 그리고 해당 class에 맞는 기능을 하는

함수를 구현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익히고자 했습니다. 2주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변수와 함수의

적절한 이름짓기가 가장 어렵고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점 덕분에 주석이 없어도 코드를 이해하는데

한결 수월해진것 같습니다.

 

 

 

 

<마지막 미션 - 3주차>

 3주차는 들여쓰기가 1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사실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들여쓰기는 2정도까지는

허용해줘야하지 않을까했는데 구현을 마치고 돌이켜보니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궁금하신분들 해보시길...) 이전의 피드백들과 제약사항을 지키려다보니

어렵고 오랜 여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완주의 기쁨은 더 크네요.

 

 

 

 

 3주 동안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전의 저는 변수명도 아무 의미 없이, 함수도 하나에 모든 기능을 구현하는 등의

엉터리 구현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가져야하는 태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코드 컨벤션이나 네이밍등의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취직을하고 현업에서 근무를 할 때, 이 3주간의

프리코스때 습득했던 점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개의 미션을 해결하고 보니, 짧은 기간동안 확연하게 성장했다는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쉬웠지만 아쉬운 점보다 배우고

느낀점이 너무 많아서 보람차고 뿌듯합니다.

 

 

 

이제 마지막 최종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만 남았는데요.

끝까지 합격해서 꼭 1기 교육생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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